반짝반짝 이방의 빛

[연말정산 안내] FMB(침례교 해외선교부)에 요청하시면 연말정산을 해드립니다. 유선신청: 침례교 해외선교부(02-3775-4471~2) 온라인신청: fmb.or.kr/donation-receipt/ 기부금 영수증 신청 – 기독교한국침례회 해외선교회(FMB) 기부금 영수증 신청 fmb.or.kr

코로나와 함께 한 2020년의 쉼의 시간을 마치고 이제 드디어 약속의 땅 베트남으로 입국합니다. 2021년 1월 6일(수) 오전 9:30(예정) 비행기로 정든 고향과 믿음의 가족 그리고 친구들을 떠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훈련을 마친 후에 속히 입국할 수 없음이 어느 때에는 속상하고 어느 때에는 원망스럽고 어느 때에는 다행이었습니다. 되돌아 보면 이 또한 우리 가정을 성장시키고 성숙시키는 고귀한 시간이었음을 깨닫습니다. 입국의 날이 다가올 수록 마음에 붙드는 선명하고 분명한 생각은 내 삶의 모습이 우리 가족의 웃음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오직 예수의 흔적만을 드러내기를 꿈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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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가까운 지인이 아이들 선물로 멋진 옷을 보내주셨는데 옷을 보며 기뻐하는 아들 녀석의 옷에 멋진 무늬와 함께 이렇게 글씨가 밖혀 있었다. "surfer" 문득 높은 파도 위를 날아오르듯 서핑을 하는 서퍼가 연상이 되었다. 그러면서 문득 한 생각이 떠올랐다. 대학시절 친구들과 함께 떠난 바닷가에서 신나게 파도 놀이를 하는데 미처 보지못한 큰 파도에 휩슬려 그 파도 안에서 얼마나 나뒹굴었는지 정신없이 모레사장에 내팽겨쳐졌다. 자연의 엄청난 위력에 압도되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다시 그 파도가 오자 나는 이번에는 그 파도를 타고 위로 힘차게 점프를 하였다. 파도 위는 이루말할 수 없는 짜릿한 스릴과 재미가 넘쳤다. 인생의 문제라는 파도도 똑같다고 생각했다. 그 문제라는 파도 속으로 들어가면 정신없이 나뒹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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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함께 해주세요. 1. 함께 이 길을 동행할 좋은 친구들을 만나도록.. 2. 함께 이 일을 꿈꾸며 동역할 비전의 사람들을 만나도록.. 3. 함께 이 일에 눈물로 기도해줄 무릎들이 많아 지도록.. 4. 함께 얼싸안고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열매들을 얻도록.. 5. 함께 해주신 고마운 분들의 사랑과 섬김을 절대 잊지 않고 늘 감사하도록.. #사랑으로 함께 해주세요. *편지_사랑의 마음과 격려의 편지 메시지로 함께 해주세요. email_leehee292@naver.com / kakao_leehee292 *후원_아름다운 섬김의 보화로 함께 해주세요. account_KEB하나 990-018692-107 기독교한(이권희) *만남_아름다운 나라에서 아름다운 일들로 함께 해주세요. work_개인과 팀으로 함께..

어제 아내와 함께 아침 식사를 마치고 함께 차를 나누며 나눈 대화 중에 "우리 삶에 가장 강력한 원수는 누구일까?" 바로 "나" 가장 강력한 원수는 멀리 있는 누군가가 아니라 조금도 내것을 포기하지 못하고 또 그것을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고 여전히 지금도 붙들라 유혹하는 바로 나 자신이었다. 그렇기에 주님 내안에 임하셔서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립보서2:13]

베트남 국제선 운행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무비자 입국은 아직 허용되지 않았고 비즈니스, 유학생 등 입국 목적이 분명한 사람에 한해 한국에서 베트남 대사관을 통해 비자를 미리 받은 사람만 입국이 가능합니다. 비자 신청에는 베트남 현지 회사(학교, 기관)의 초청장과 한국에서의 증빙 서류들을 외교부와 대사관에서 공증 및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신청한 비자를 발급 받은 이후에는 특별 입국자로 신청을 하여 비행기 티켓팅을 진행합니다. 베트남에 입국한 이후에도 현지 공항에서 바로 지정된 격리 시설에서 14일간 격리와 함께 두번에 걸친 코로나 검사를 더 받아야 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후에 베트남에 온전히 입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의 비용은 모두 입국자 자부담입니다. 코로나가 나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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